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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부 “고용 양·질 개선됐다”지만 … 고용률 7개월 연속 후퇴
고용지표가 급격히 악화했지만 청와대와 정부는 "고용의 양과 질이 개선됐다”는 입장을 고수했다. 하지만 취업자 수 증가 폭이 7월·8월 연속으로 0에 수렴하면서 이런 주장이 설득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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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년실업률 10%...99년 이후 가장 높아 "체감 실업률은 23%"
청년(15~29세) 실업률이 두 자릿수 대로 재차 진입했다. 외환위기 이후 가장 높다. 12일 통계청의 8월 고용 동향에 따르면 15∼29세 청년실업률은 10%로 지난해 같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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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위 20% 식당소득 한 달 113만원 줄었다
직원을 두고 조그마한 식당·모텔 같은 영세 사업장을 운영하는 이들의 ‘사업소득’이 올해 들어 많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.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의 충격이 영세 자영업자에게 집중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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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소득 식당 주인, 월 사업소득 3분의 2가 줄었다
직원을 두고 조그만 식당ㆍ모텔 같은 영세 사업장을 운영하는 이들의 ‘사업소득’이 올해 들어 많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.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의 충격이 영세 자영업자에게 집중되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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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팩트체크] 대통령 말처럼 고용 개선? 취업 늘었지만 증가폭은 최악
문재인 대통령은 25일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 참석하지 않았다. 문 대통령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’당원 동지 여러분께 자신 있게 말씀드린다. 우리는 올바른 경제정책 기조로 가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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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철희 “서비스업 고용쇼크, 사드보복 때문”
[사진 방송화면 캡처] 더불어민주당 이철희 의원이 금융위기 이후 최악의 고용쇼크에 대해 “집권 여당 일원으로서 죄송하다”고 사과했다. 그러나 “멀쩡한 경제를 엉뚱한 정책으로 말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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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저임금이 서민 일자리 직격탄 … 임시·일용직 23만 명 급감
통계청이 발표한 지난 7월 고용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 증가 폭은 5000명에 그쳐 지난 2010년 1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. 사진은 19일 서울 서부트럭터미널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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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저임금, 취약계층만 때렸다···임시·일용직 23만 급감
‘고용 재앙’의 충격이 취약 계층 일자리에 집중되고 있다. 서민들이 주로 일하는 임시ㆍ일용직 근로자와 영세 자영업자의 감소세가 두드러진다. 서민들의 소득을 늘려 내수를 촉진하겠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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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동연구원 “고용 쇼크, 업체 포화 때문” 원장은 “최저임금 탓”
한국노동연구원은 올해 하반기에도 고용한파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. 다만 최근 고용 쇼크가 최저임금 때문은 아니라는 분석이다. 숙박음식업과 도소매업의 고용 감소는 포화상태에 놓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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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노동연구원 "9년만에 고용최악…최저임금이 원인 아니다"
한국노동연구원은 올해 하반기에도 고용한파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. 다만 최근 고용 쇼크가 최저임금 때문은 아니라는 분석이다. 숙박음식업과 도소매업의 고용 감소는 포화상태에 놓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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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동호의 직격 인터뷰] "J노믹스는 나름대로 선방하고 있다"
━ J노믹스 지휘자 홍장표 대통령 경제수석 홍장표 대통령 경제수석은 J노믹스의 논리를 펴는 데 구체적이고 막힘이 없었다. 하지만 소득주도성장론의 효과에 거는 기대가 너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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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용 한파...11월 취업자수 2달연속 30만명 밑돌아, 청년실업률 11월 기준 18년만에 최악
얼어붙은 고용 시장이 좀처럼 풀리지 않고 있다. 지난달 취업자 증가 폭이 두 달 연속 30만명을 밑돌았다. 청년실업률은 1999년 이후 11월 기준 최고치를 기록했다. 자료 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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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홀로 자영업자 9년 만에 최고치
직원 없이 일하는 나홀로 자영업자와 60세 이상 고령 자영업자가 2년 새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. 반면 30세 미만 청년 자영업자 수는 오히려 줄었다. 통계청이 8일 발표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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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영업자 대출 480조원, 금리 오르면 소매ㆍ음식업에서 터진다
자영업자 대출이 480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. 자영업자 가구는 평균 1억1300만원 빚을 지고 있었다. 근로자 가구보다 1.5배 많다.한국은행 금융안정국은 23일 이런 내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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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자영업자 너무 빨리 증가, 대책 마련 위해선 소득 파악이 먼저”
━ 유경준 통계청장 고용시장 진단 “치솟는 실업률도 문제지만 자영업자가 확 늘어나는 구조가 더 심각하다. 자영업자의 가파른 증가세가 예사롭지 않다. 한국 고용시장이 가진 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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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학 졸업장만으론 취직 힘들다…4년제 대졸자 31만 명 실업 시대
지방 소재 대학의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한 공진아(가명·29·여)씨는 지난해 들어간 광고회사에서 쫓겨났다. 월급 150만원을 받고 매일 12시간 이상 일했지만 수습기간이 끝나자마자 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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월세·재료·인건비 월 2000만원…‘속빈 강정’ 치킨집 김 사장
━ 이젠 민생이다 치킨공화국의 그늘 외국계 대기업을 그만두고 치킨집을 운영하는 김영식(가명?35)씨는 새벽까지 장사를 한다. 하지만 생활비조차 남기지 못한다. 연말 특수는 사라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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위기의 영세자영업자들, 10만 7000명 폐업 … 그 해결책은?
온라인 중앙일보 위기의 영세자영업자들 [사진 중앙포토] 중동 호흡기증후군 메르스 사태와 경기 부진으로 폐업이 속출하면서 영세 자영업자 수가 20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. 식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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위기의 영세자영업자들, 올 상반기 10만명 이상 폐업…20년 만에 최저치
온라인 중앙일보 위기의 영세자영업자들 [사진 중앙포토] 중동 호흡기증후군 메르스 사태와 경기 부진으로 폐업이 속출하면서 영세 자영업자 수가 20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. 식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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위기의 영세업자들, 영세자영업자 10만7000명 문 닫았다
온라인 중앙일보 위기의 영세자영업자들 [사진 중앙포토] 중동 호흡기증후군 메르스 사태와 경기 부진으로 폐업이 속출하면서 영세 자영업자 수가 20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. 식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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위기의 영세자영업자들, 올 상반기 10만7천명 폐업 … 이유는?
온라인 중앙일보 위기의 영세자영업자들 [사진 중앙포토] 중동 호흡기증후군 메르스 사태와 경기 부진으로 폐업이 속출하면서 영세 자영업자 수가 20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. 식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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위기의 영세자영업자들, 10만 7000명 폐업…메르스 사태+경기부진 탓?
온라인 중앙일보 위기의 영세자영업자들 [사진 중앙포토] 중동 호흡기증후군 메르스 사태와 경기 부진으로 폐업이 속출하면서 영세 자영업자 수가 20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. 식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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위기의 영세업자들, 20년만에 최저치 ↓
온라인 중앙일보 위기의 영세자영업자들 [사진 중앙포토] 중동 호흡기증후군 메르스 사태와 경기 부진으로 폐업이 속출하면서 영세 자영업자 수가 20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. 식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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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시영세민 68%가“하루벌이”/83%는 셋방살이… 평균면적7.2평
◎주택연구소 표본조사 대도시 영세민가구중 고정소득이 있는 가구는 32%에 불과하며 나머지 68%의 가구주들은 일정한 소득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. 또 영세민들의 83%는 남의집에